칠곡군은 지난 25일 교통이 불편한 농촌지역을 찾아가 처리해주는 `지적현장 민원상담실`을 시행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적현장 민원상담실`은 민원토지과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으로 구성된 합동처리반을 편성해 토지이동 및 지적측량 등 토지 관련 민원 전반과 생활민원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상담해주는 제도이다.  이번 상담에서는 업무담당자의 부재 등으로 생기는 민원불편 해소를 위해 전화로 사전에 상담일자를 예약하는 민원방문상담 예약제를 비롯해 주요 군정사항을 홍보하는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도 제공했다. 송홍달 기자song031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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