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법인택시협의회가 지난 1일 국민의힘 구미갑 구자근 후보 선거 캠프를 찾아 "오는 총선에서 국민의힘 구미갑 구자근 후보를 지지한다. 힘 있는 재선 국회의원이 돼 구미 발전과 대한민국 발전을 견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지선언을 위해 직접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김일수 구미택시노조위원장, 이태봉 오성운주노조위원장, 이창국 한창운수노조위원장은 "그동안 택시업계에 많은 관심과 응원, 애로 해소를 위해 노력해 줘서 감사하다"고 했다.  구자근 후보는 지난 제21대 국회의원 임기 중 카카오택시 등 가맹본부가 시장지배적 지위를 남용해 기존의 가맹금 규모 등 이상으로 과도하게 가맹금을 인상하지 못하도록 하는 가맹사업 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제출하는 한편 택시용 LPG 연료비 감면 특례를 위한 조세특례제한법을 제출하는 등 택시업계의 애로 해소에 앞장선 바 있다 .  앞서 구 후보는 후보 등록 후 택시업계 종사자들과의 만남에서 "항상 시민 여러분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책임져 줘서 감사하다"며 "더 나은 업무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구미산단 활성화를 비롯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약들을 많이 준비한 만큼 시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곳에서 경기 활성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제대로 일해 보겠다"고 밝혔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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