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지난달 27일 디지털 융합인재 양성과 지역사회의 기업 성장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 1998년 8월 설립된 재단법인으로 지역혁신기관과의 유기적 협력네트워크 구축, 경북산업발전전략 및 정책 수립, 강소기업 발굴·육성하는 지역산업 육성의 거점기관이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최근 `미래모빌리티육성본부`, `이차전지산업육성본부`, `바이오융합육성본부`를 신설하는 등 글로벌화·지방화시대에 선제 대응하며 혁신적 지역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선도적 전문기관이기도 하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소프트웨어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융합 교육프로그램, 세미나 등의 공동 진행 △인적자원 및 교육 공간 상호 활용 △네트워크 공유 및 대외 홍보 협력 △공동프로젝트 수행 및 기관탐방, 설명회 제공 등이다.
이헌수 학장은 "지난해 각종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기관 경영과 사업 운영에서 큰 성과를 달성한 경북테크노파크를 재단의 협력 파트너로 맞이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토대로 `디지털 융합인재 양성-기업성장`의 동반성장 효과를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강두용 기자kwondrumkaka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