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26일 `낳을수록 The 행복한 성주` 저출생 극복을 위한 경북 저출생극복 성금모금 캠페인에 1호 동참자로 와이제이테크㈜가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월항면 유월리에 위치한 와이제이테크㈜는 지난해 설립돼 배전반 및 전기 자동제어반 생산을 주로 한다.  이양재 대표는 "평소 아버지의 기부하는 모습을 본받아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선한 영향력을 가진 기업가로 성장하고 싶다"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병환 군수는 "성주군의 현재 출생률이 전국 평균보다는 높지만 인구소멸지역으로 총인구가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위기의식을 가지고 저출생 극복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