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20일 안계면에 위치한 청년복합주거공간(금수장)에서 전남도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의성군의 청년정책 추진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청년정책 추진 사례 공유를 위해 전남도 인재개발원 `미래인재 양성과정` 교육에 참여 중인 6급 공무원 19명이 의성군을 방문했다.  의성군은 그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도시청년 의성 살아보기 사업 △유휴공간을 활용한 청년공간 조성 등 농촌지역 맞춤형 청년정책 사례를 공유했다.  의성군은 그간 도시청년 유입을 위해 △청춘구 행복동 △샛별탐사대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으며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주거, 문화, 창업 분야별 청년활동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한 청년활동공간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청년시설 운영협의체`(대표 장명석)를 구성 및 운영 중이다.  향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조성 중인 청년복합문화공간 2개소(청춘공작소, 청춘샛별맨션)를 하반기에 개소하고 지속적으로 청년활동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김주수 군수는 "앞으로도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청년친화 정책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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