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오는 28일부터 19세 청년(2005년생)을 대상으로 공연·전시 등 관람에 사용할 수 있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발급한다.
올해 첫 시행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소득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대구에 주소를 둔 19세 청년 7586명에게 신청순으로 15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지원 대상 청년이 협력 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예스24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서 이용을 신청하면 나이와 주소지 확인을 거쳐 공연·전시 관람권 예매에 사용할 포인트를 즉시 지급받을 수 있다.
강두용 기자kwondrumkaka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