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가 구미기업발전협의회 회원 간 소통·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구미상의는 지난 19일 구미기업발전협의회 송년회를 개최했다.
구미기업발전협의회는 매출이나 고용인원 면에서 상위 50여개 기업 인사·총무·투자 분야 부서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구미상의와 구미시가 함께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 14일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기업 애로 및 현안 논의, 회원 기업 벤치마킹 방문 행사, 명사 초청 특강, 유관기관과의 간담회 등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구기협 회원을 비롯 구미시 기업투자과, 구미상의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1부에서는 황서빈 MC가 초빙돼 MZ세대와의 소통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올해 구미기업발전협의회 사업 보고, 내년도 사업 방향에 대해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