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오미자 씨오일을 활용한 에센셜오일 표준제조공정도 연구개발` 용역을 수행하고 연구 결과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문경시는 부산물로 폐기되는 오미자박과 오미자종자유에 오미자의 유효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는 점에 착안, 오일 에센스, 리그난오미자립스틱, 마스크팩, 탈모예방삼푸, 멀티밤, 립밤 등 다양한 향장제품을 개발해 산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문경시는 이번 연구를 통해 소재산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