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3일 `사명대사 공원`과 `연화지와 황산 폭포`가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공동 주관으로 실시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은 전국의 야간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다채롭고 매력적인 지역 야간관광지 100개를 선정하는 공모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전에 매력적인 황금빛 평화의 탑이 있는 `사명대사 공원`과 벚꽃과 개나리로 둘러싸인 연못 `연화지`, 알록달록한 조명과 함께 도심을 밝히는 대형폭포 `황산 폭포`를 신청해 3곳이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이번 공모 혜택으로는 한국관광공사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 테마 페이지 등재와 광역권 관광자원 공동 홍보(마케팅)를 할 수 있는 특권을 줘 향후 김천 관광지 홍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박노송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매력적인 김천을 전국에 알려 김천이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광 기반과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