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 21·22일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등 9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자동심장충격기란 심정지 환자에게 극히 짧은 순간에 강한 전기충격을 줘 심장의 정상 리듬을 가져오게 해주는 기계로 시는 올해 29개소에 확대 보급해 현재 공공기관, 다중이용 시설 등 92개소에 설치 및 관리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과 함께 모형을 통한 실습을 병행해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키웠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