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풍각면 새마을3단체(부녀회장 백경순, 문고회장 변창희)는 지난 20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어르신 댁을 찾아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청도군 새마을지회 지원 및 풍각면 새마을협의회 회비를 모아 추진됐으며 어르신 가구의 낡은 벽지 및 장판을 교체하고 어두컴컴한 형광등을 LED 등으로 전부 교체했다.  구영모 협의회장은 "취약했던 어르신 댁이 밝고 깨끗하게 변해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어려운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두근 면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하는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종길 기자jjk2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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