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응급환자와 일반환자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김천시 의사회, 약사회 등과 협조해 응급의료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응급의료기관인 경북도 김천의료원, 김천제일병원은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의원급 의료기관(33개소), 약국(31개소) 운영으로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할 계획이다.
보건소와 보건진료소도 정상 운영하고 선별진료소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정상 운영한다.
추석 연휴 기간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경북도 콜센터(120), 김천시 보건소로 연락하거나 김천시 보건소 누리집, 응급의료 포털, 응급의료 정보 제공 앱 포털사이트에서 `명절 진료`를 검색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