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상태 실시간 알림, 집단 식중독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발생 대비 비상대응 체계를 운영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집단 식중독 및 감염병의 발생에 대비해 구군 보건소, 질병관리청과 긴밀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감염병 확산 방지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대기환경상황실 운영으로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오존 등 6개 대기오염물질을 연속 측정해 실시간으로 대구대기정보시스템(air.daegu.go.kr)과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를 통해 공개한다.
아울러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유입 방지를 위해 추석 귀성객의 축산농가 방문 자제 등 대시민 홍보를 펼친다.
강두용 기자kwondrumkaka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