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초전면 신한우촌은 20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백미 33포(10kg)를 초전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신한우촌은 해마다 명절을 앞두고 쌀을 기부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왔다. 올해도 설날에 이어 추석에 선행을 이어가 주위에 귀감이 됐다.  권영택 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작은 정성이 좋은 뜻으로 쓰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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