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니참㈜이 여성위생용품, 유아용 기저귀 등 1억원 상당의 후원품을 구미시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난 8일 2023 세어패드(share pad) 후원 협약으로 이뤄졌다.
이번 후원은 지난 7월 협약에 따른 6000만원 상당의 생활 물품 전달에 이어 2차로 이뤄졌으며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47개소에 여성 위생용품 및 영유아 기저귀 1628상자를 전달했다.
김동욱 생산부문장은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과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하 시 사회복지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으로 시민의 건강한 삶에 기여해 준 LG유니참에 감사하다"며 "지원물품이 꼭 필요한 대상에게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