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인건비, 원부자재 구입비 등 자금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2023년 추석 대비 중소기업 운전자금`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일시적인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 대출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올해 377억원의 융자를 추천해 지역 내 기업 경영 안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지원대상은 영주시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관광업 등 중소기업으로 협력은행 대출심사를 거쳐 매출 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원(우대기업의 경우 최대 5억원)까지 추천받을 수 있으며 시는 대출이자의 최대 4%를 1년간 보전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기업지원실(054-639-6123)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