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오는 27일까지 본관 1층 상설갤러리에서 포항 중등 미술 교사 동아리의 `묵향이 있는 감성 글씨 展`을 연다.  이번 전시는 글귀와 시 등을 손 글씨 형식으로 표현한 서예작품 30여점을 전시해 한글의 아름다움을 전달한다.  상설갤러리는 지난 2016년 3월부터 매월 새로운 작품을 전시해 청사를 방문하는 학부모, 학생, 도민들과 직원들에게 문화 감상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힐링(healing)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박귀훈 총무과장은 "다양한 작품들로 관람객들이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상설갤러리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 상설갤러리는 본관 1층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도민들이 자유롭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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