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달 10일 `2023년도 제2회 검정고시`에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 31명이 응시해 전원이 합격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검정고시에서 49명 전원이 합격해 100% 합격(제1회 18명 전원 합격, 제2회 31명 전원 합격)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센터는 지난해도 학교밖 청소년에게 검정고시반 운영, 학습지원단 1:1 연계 학습, 인터넷 강의 등을 지원해 중·고등 검정고시에서 응시생 52명 전원이 합격하는 큰 성과를 거두는 등 학교밖 청소년들의 희망터로서 굳건히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김재욱 군수는 "우리 학교밖 청소년들이 학업을 지속하며 꿈을 키워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며 격려했다.
송홍달 기자song0317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