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새마을회가 5일 군청을 방문해 호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봉화군새마을회는 사랑의 쌀 나누기, 연탄 배달, 반찬 나누기 등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최기영 새마을회장은 "의연금이 수해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적재적소에 잘 쓰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현국 군수는 "함께하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는 봉화군 새마을회의 활동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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