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벽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5일 수강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섯번째 교육으로 `우드버닝` 수업을 개최했다.  우드버닝이란 인두로 나무를 태워 그림이나 글씨를 새겨넣는 나무공예를 말한다.  오늘 수업 재료는 주방에서 많이 사용하는 도마를 주재료로 해 도안을 따라 인두로 나무를 태워가며 강사에 지시에 따라 하다보니 서툴지만 세상에 하나뿐인 도마가 탄생하게 됐다.  허승락 위원장은 "수업을 시작한지 벌써 한달이 지났다. 오늘 수업도 열심히 잘 따라해 나만의 또다른 멋진 작품을 완성해 생활에 적극 활용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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