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문화회관은 지난 17일 평생학습관 인문학홀에서 칠곡평생학습대학 졸업생 및 재학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대학 활성화 도모를 위해 `칠곡평생학습대학 20주년 기념식 및 총동창회`를 개최했다.
기념식은 재학생 동아리 `동네북`의 난타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20주년 발자취 영상 및 졸업생들의 인터뷰 영상 시청, 율동 및 합창 축하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칠곡평생학습대학은 지난 2003년 칠곡여성농업인 대학으로 시작돼 2005년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학점은행제 평가인정기관으로 선정, 기초지자체 최초로 주민 대상 대학 교육을 시작했다.
20년 동안 600여명의 전문학사, 학사 졸업생을 배출한 지역사회 배움의 전당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송홍달 기자song0317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