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경주알영로타리클럽(회장 지안 이미숙)이 자매클럽인 3661지구 부산신해운대로타리클럽(회장 천파 김오근)과 함께 경주 지역 관광명소인 황리단길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경주알영로타리클럽회원과 부산신해운대로타리클럽회원들은 지난 16일 황리단길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경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관광문화도시 경주 이미지를 심어줬다.    이날 저녁에는 조방낙지 경주점에서 경주자활센터 소속 근로자들을 초청해 무료급식 봉사를 진행했다.  경주와 부산의 로타리안들은 식사를 마친 자활센터 소속 근로자들과 정감 있는 대화를 나누며 양말 등의 선물도 전달했다.  당일 식사는 국제로타리 3630지구 손일희 6지역 대표가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부산신해운대로타리클럽의 천파 김오근 회장은 "역사 깊은 천년의 도시 경주에서 알찬 봉사를 할 수 있어 더없는 보람을 느낀다"라며 "더불어 경주가 염원하는 `APEC 경주 유치` 성공을 기원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주알영로타리클럽과 부산신해운대로타리클럽은 지난 6월 30일 자매클럽 결연협약식을 가졌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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