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개인택시 칠곡군향우회는 지난 12일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TV 2대, 냉장고 1대를 약목면에 기증했다.
대구개인택시 칠곡군향우회는 지난 2013년 대구에서 개인택시를 운행하는 300명의 회원들이 설립해 2015년 기산면 경로당에 청소기 18대 지원을 시작으로 해마다 물품 기증 및 성금을 지원하고 있다.
정정오 회장은 "작은 물품이지만 회원들의 뜻을 모아 올해도 지원하게 됐다"며 "더운 여름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홍달 기자song0317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