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1일 양파 전 과정 기계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희망 농가 50여명을 대상으로 양파 기계화 추진 협의회 구성 및 육묘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사업 추진 방향을 통해 양파 전 과정 기계화 사업 확대를 위한 양파 기계화 육묘 교육에서부터 정식, 방제, 수확까지 이어지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농가의 인건비 상승 및 농촌의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양파 기계화에 대한 인식 변화를 통해 양파 기계화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부 국비 사업을 신청하기 위해 `김천시 양파 기계화 협의회`를 결성했다.  김철환 농촌지도과장은 "양파 일관 기계화는 작업능률 향상으로 일손은 줄이고 생산비는 절감해 농가소득 향상은 물론 김천 양파 경쟁력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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