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매화면은 지난 9일 말복을 맞아 매화면발전협의회에서 지역 내 22개 경로당에 삼계탕 800인분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로당 삼계탕 지원은 매화면발전협의회가 주관하고 울진마린CC, 태성건설, 이장협의회, 죽변수협, 울진영덕축협에서 600만원 상당의 삼계탕 800인분을 후원해 실시하게 됐다.
장현서 협의회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보양식을 맛있게 드시고 기력을 회복해서 올 여름을 건강하게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주 기자ksj091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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