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지난 12일 입암면 사래마을 일원에서 `제7회 선바위 메기 축제`를 개최했다.    선바위 권역 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주민 간 협력과 화합을 도모하고 공동체 회복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지역자원을 활용해 주민이 선정한 콘텐츠를 축제화 해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축제로서 올해 7회째를 맞이했다.    축제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상금이 걸린 메기 잡기 단체전과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황금열쇠를 찬 메기를 잡아라`, 대형 풀장과 물총놀이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를 준비해 무더위에 지친 참여자들에게 소소하지만 시원한 재미를 선사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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