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14일 독일잼버리 대원 40명이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를 찾아 템플스테이 체험을 했다고 밝혔다.  경주 불국사에서 진행된 이번 불국사 템플스테이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 관람과 함께 참선과 108배 체험 등 불교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7일에도 독일잼버리 대원 50여명이 경주 골굴사에서 선무도 체험으로 특화된 템플스테이가 예정돼 있다.  김성조 사장은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주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이번 템플스테이의 특별한 체험을 통해 한국을 알아가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템플스테이는 지난 2007년도부터 도내 11개 시·군 14개 사찰 △경주(불국사, 기림사, 골굴사) △경산(선본사) △포항(보경사) △영천(은해사) △안동(봉정사) △김천(직지사) △구미(도리사) △예천(용문사) △의성(고운사) △봉화(축서사) △성주(자비선사 △심원사))에서 체함할 수 있으며 이 중 외국인 전문 템플스테이는 경주의 불국사와 골굴사 그리고 김천의 직지사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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