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지좌동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주요 마을간 연결도로의 사면에 무성하게 자라있는 아카시아나무 및 잡목 제거작업을 했다.    최근 계속되는 불볕더위와 집중호우로 잡초와 잡목의 성장이 너무 빨라 마을간 연결도로 및 간선도로에 잡목과 아카시아 나무가 도로 쪽으로 우거져 차량과 주민이 통행하는데 사고 위험과 불편을 초래했다.  이에 지좌동은 1차 정비구간인 마잠~배다리 구간(200m)을 정비했다. 2차 정비 구간인 호동~공절 등 마을 인접 구간도 계획에 의거 주기적으로 잡목 및 덩굴류 등을 제거할 예정이다.    이번 잡목 제거 및 제초 작업으로 운전자와 보행자의 불편을 사전 예방하고 쾌적한 도로 경관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집중호우 시 제초 작업이 완료된 배수로를 통한 원활한 방류로 수해 피해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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