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사업 대상자를 선정해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보건복지부 사회보장 특별지원 구역인 기성면에서 진행됐으며 경일대학교 건축학부 교수와 학생 1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벽체 보수, 욕실 개보수, 창고 선반 제작 등 보수 공사를 진행하고 뒷정리까지 완벽히 마무리했다.  대상자 어르신은 "먼 곳에서 찾아와 집수리를 해주니 이렇게 기쁘고 행복할 수가 없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상주 기자ksj091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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