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출신의 사업가 김영수 영원건설㈜ 대표가 지난 2일 군청에 방문해 김광열 군수를 만나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강구면 오포리 출신의 김 대표는 포항에 건축·건설업 회사를 설립해 지속 가능한 건축과 인프라를 확립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김영수 대표는 "이렇게 좋은 취지로 고향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제도가 있어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광열 군수는 "기부금은 주민복리 증진사업에 가치있게 쓰겠다"고 말했다.   박노환 기자shghks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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