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달 29일 `성동 기찻길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성동 기찻길 작은도서관은 상주시가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지상 3층으로 조성한 성동 동네마실 운영센터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2022년 작은도서관 사업비 1억3000만원(국비 9100만원, 시비 3900만원)을 확보해 올 5월 말 준공됐다.
작은도서관은 장서 2500여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상주시민 누구나 마음 편히 책을 읽고 공부도 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주말·공휴일 휴관)이다.
강영석 시장은 "1층의 작은도서관을 비롯해 2, 3층에도 복합커뮤니티실 등에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