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점촌5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7일 회원들과 시·도의원, 도움 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
점촌5동 자율방범 순찰대는 회원 50여명으로 이뤄져 방범 취약 시간대인 매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모전공원, 모전천, 문경여중 지구 일대를 이달 말부터 오는 9월 말까지 순찰을 통해 시설물 훼손 및 고성방가 행위 계도, 청소년 선도 활동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상욱 동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방범 활동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