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26일 제340회 제3차 본회의 후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4차산업혁명과 미래기술의 변화’를 주제로 의정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D.N.A(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등 4차산업혁명의 지능정보 기술 및 산업 흐름 전반에 관한 이해를 돕고, 산업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인 박성진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산학연협력담당 전무는 인공지능의 발달에 따른 4차 산업혁명 산업구조와 사회전반에 걸쳐 급진적인 변화를 가져 오는 벤처생태계 동향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했다. 이선희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4차산업 혁명을 통한 데이터 기반의 미래 산업 전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따른 지방도시 살리기 기회에 도움이 된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한철 의장은 "미래사회의 변화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4차 산업혁명 도전에 지방의회가 앞장서 더 나은 미래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상북도의회는 시대 흐름에 맞춰 도민을 위한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공부하는 의회 분위기로 조성하고자 정기적으로 의정아카데미를 실시하고 있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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