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청송문화관광재단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베이킹&쿡 클래스`를 진행한다.  `베이킹&쿡 클래스`는 베이킹과 한식 및 밑반찬을 만들어 보는 취미 소양 강좌로 누구나 쉽게 요리를 접하고 경험함으로써 문화 소양을 증진시키고자 운영되며 오는 10월 24일까지 남관생활문화센터 오픈키친에서 총 16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강좌에서는 △휘낭시에 △르뱅쿠키 △머핀 △파운드케이크 등 손쉽게 만들어 보는 베이킹 수업과 △에그베네딕트 △새우오픈샌드위치 △프리타타 등 브런치 수업도 진행된다.  또한 지역민의 수요도 조사를 통해 △돼지김치찜&나물무침 △강된장&호박잎쌈밥 △만두버섯전골&오이고추된장무침 △돼지갈비찜&무생채 등 한식 레시피 강좌도 시범 운영돼 커리큘럼에 지역민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기도 했다.  청송문화관광재단은 향후 한식, 중식, 양식, 브런치 등 다양한 커리큘럼과 함께 중장년 남성 요리 교실, 영유아 이유식 만들기, 건강을 위한 저염식단 만들기 등의 다양한 과정을 구성해 요리에 대한 체험 기회를 늘리고 남관생활문화센터 오픈키친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윤경희 군수는 "지역민들이 요리를 경험하고 즐기면서 취미를 소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지속해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남관생활문화센터를 활용해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영국 기자wdr1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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