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호)는 27일 문경향토음식학교에서 지난 5월 23일부터 5회에 걸쳐 문경시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중년남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문경향토음식학교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문경향토음식학교 교육은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향토식 문화를 계승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문경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비롯해 기초적인 밥 짓기와 국 끓이기, 반찬 만들기 등 다양하게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았는데 중년남성 위주의 교육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이번 교육에 참여해 문경 농특산물을 활용한 조리법을 배울 수 있게 돼 일상생활에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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