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본부는 27일 `제1회 양남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공연 발표회`에 참석해 원전 안전성 등 지역 상생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월성본부는 최근 대외적 여건으로 어려운 지역 수산업 종사자들을 긴급 지원하고자 현장에 지역수산물(회, 미역)을 직접 구입·제공하는 등 침체된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 앞장섰다.
또한 행사 현장에 일부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원전 안전성 및 다양한 지원사업을 알기 쉽게 설명한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지역과 직접 소통했다.
김한성 본부장은 "양남면 주민자치위원회 행사에서 본부를 홍보하고 안전한 지역 수산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본부가 이어 나갈 진심 담긴 소통을 오래도록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