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25일 이틀간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6학년 아동 22명을 대상으로 졸업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졸업여행은 연령 도래로 사례 관리가 종결되는 아동을 대상으로 부산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친구들과 삼삼오오 어울려 부산 국립과학관 관람, 롯데월드, 루지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도 날리고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졸업여행에 참여한 A 학생은 "올해를 끝으로 드림스타트와 초등학교를 졸업해서 아쉽지만 내년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성주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