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22일 대가야홀에서 이남철 군수 주재로 민선8기 공약 및 주요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실과소장 및 담당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공약 및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모색하며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고령군 민선8기 공약은 6대 분야 56개 사업으로 지난해 9월 최종확정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금빛마실 어울림 센터 내 일자리·창업 지원센터 및 기업지원센터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청년 임대주택 조성사업과 청년문화 형성을 위한 웹툰창작 공간 조성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소통콘서트를 지속적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으며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창의 융복합 프로그램을 운영 하는 등 56개 사업들이 공약달성을 향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이남철 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이자 군민이 원하고 선택한 사업인 만큼 얼마나 잘 지키냐는 것은 곧 행정의 신뢰와 직결되는 문제"라며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사업간 연계성을 높여 공약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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