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국민의힘 의원이 김병민 최고위원, 장예찬 청년최고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의힘 구미을 당협위원회는 지난 23일 구미강동새마을금고 산동지점에서 김영식의 `영 Talk` 당원연수를 개최했다.
김영식의 `영 Talk`는 기존의 정형화된 방식을 탈피한 양방향 소통 중심의 당원연수이다.
이번 연수는 국민의힘이 지난 5월 1일 출범한 청년정책네트워크와 6월 3일 발대식을 가진 중앙청년위원회와 함께 국민의힘 청년 당원의 정치참여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년의 미래는, 청년이 만든다`는 슬로건으로 국민의힘 김병민 최고위원과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이 연사로 참석해 구미의 정치현황과 개선방향, 국민의힘이 전국정당으로 변모키 위한 구미 청년당원의 역할을 주제로 각각 강의를 진행했다.
특강에 이어 소통테이너 오종철씨의 사회로 진행된 토크쇼에서 김병민 최고위원은 "최고위원이 되면서 목숨 바쳐 열심히 하겠다는 약속을 꼭 지키겠다"며 "국민의힘이 총선을 잘 치를 수 있도록 구미에서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한 구미 청년 당원들의 열망을 잘 전달받았다"며 "청년의 목소리와 당원의 열망을 잘 받들 수 있는 국민의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국회의원은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압승하기 위해서는 청년 당원의 정치참여와 이를 위한 역량강화가 필요하다"며 "영 Talk에서 소통과 화합으로 다진 필승결의는 내년 총선에서 압승의 결과로 돌아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당원연수를 계기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보수의 심장 구미의 청년들이 총선 압승의 동력원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