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전국 최초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로 개관한 `경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이 관람객 20만명을 넘어섰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지난해 3월 개관 이후 월평균 1만3000여명이 방문, 12월 10만명을 넘어섰고 올 5월 `2023 경북도교육청 발명&메이커 축제`를 개최하면서 2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발명체험교육관은 운영 방법의 개선 및 새로운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관람객의 요구 사항을 수용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주말의 경우 기존 2회였던 일반 관람을 3회로 늘려 더 많은 체험객들이 다녀갈 수 있도록 하고 학교 대상 체험형 창의발명교육프로그램에 신규 프로그램 6가지를 신설해 학교에서 발명체험교육관을 재방문하더라도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꾸준히 각종 행사와 연수 등에 장소를 제공하며 3300여명의 교원들이 발명체험교육관을 경험했으며 올해 3월부터 3개월간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으로 전시관을 방문한 학교도 16개 학교, 800여명에 달한다.  아울러 △`발명의 메카` 발명체험교육관과 △`관광문화의 중심` 황리단길이 서로 인접해 경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도 `발명`과 `관광`을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 `Win-Win`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20만이라는 큰 숫자에 함께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발명체험교육관이 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하며 항상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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