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 및 근로자 모두 혜택을 볼 수 있는 `2023년 영천시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참여기업 및 참여자를 사업비 소진 시까지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는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에 고용지원금을 지원해 기업의 부담을 줄여주고 미취업 청년 등에게 인턴 근무 기회 제공과 근속장려금을 지급해 임금 향상을 통한 장기재직을 유도하는 제도이다.    참여기업에는 인턴기간인 2개월 동안 인턴사원 1인당 고용지원금 월 150만원씩 총 300만원을, 인턴사원에게는 정규직 전환일로부터 3개월, 10개월 차에 150만원씩 2회 총 300만원의 근속장려금을 분할 지급한다.  인턴사원 참여자격은 영천시에 주소를 둔 미취업 청년, 취업 취약계층 등이며 올해 1월 1일 이전에 취업해 당해 사업장에 근무 중이거나 병역 특례자,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구 중소기업 인턴사원제)에 참여해 인턴기간을 수료한 자 등은 제외된다.    참여기업 신청자격은 영천시 소재이면서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이고 인턴 급여를 월 202만원 이상 지급해야 하며 기업당 2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단 고용보혐료가 체납된 사업장은 신청이 불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청 일자리노사과 청년정책담당(054-330-6707)에 문의하거나 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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