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춘산면은 20일 춘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춘산면여성봉사회, 춘산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함께 취약계층 15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사랑 나눔 진수성찬 반찬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사랑 나눔 진수성찬 반찬지원은 직접 밥을 해 먹기 어려운 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에게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5개월간 국과 반찬, 식품꾸러미를 제공해 대상자의 불균형한 영양상태를 개선하고 면역강화 및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춘산면여성봉사회는 민간단체와 협업해 반찬 및 국을 조리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를 찾아가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사회 안전망 구축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미경 면장은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주심에 감사드린다. 소외계층의 영양불균형 해소와 건강증진을 힘쓰며 앞으로도 춘산면 내 민간단체가 함께 협력해 함께 더불어 사는 춘산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