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는 지난 8일 보문저수지 통수를 시작으로 경주시 일원 7129ha 수혜 구역에 본격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경주지사는 올해 통수식 행사를 진행하지 않을 계획이며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저수지(73개소), 양수장(95개소) 등 총 301개소 시설물 사전 점검과 노후 시설물 교체 및 보수를 완료했다.  특히 지난 7일 기준 평년 대비 저수율 116.2%를 확보해 올해 영농급수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되나 이후 기상상황 등을 예의 주시하면서 효율적이고 안전한 영농급수에 철저를 기해 올해 영농이 차질 없이 진행돼 풍년 농사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관우 경주지사장은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앞으로도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물 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용수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 2023년 영농급수 시작..
사회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 2023년 영농급수 시작

경상투데이 기자 lsh9700@naver.com2229호 입력 2023/04/10 19:47수정 2023.04.10 19:48
보문저수지 통수 7129ha 대상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는 지난 8일 보문저수지 통수를 시작으로 경주시 일원 7129ha 수혜 구역에 본격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경주지사는 올해 통수식 행사를 진행하지 않을 계획이며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저수지(73개소), 양수장(95개소) 등 총 301개소 시설물 사전 점검과 노후 시설물 교체 및 보수를 완료했다.

 특히 지난 7일 기준 평년 대비 저수율 116.2%를 확보해 올해 영농급수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되나 이후 기상상황 등을 예의 주시하면서 효율적이고 안전한 영농급수에 철저를 기해 올해 영농이 차질 없이 진행돼 풍년 농사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관우 경주지사장은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앞으로도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물 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용수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