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의회는 16일 제281회 제1차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19일까지 4일 간 열리며 유희순 의원이 대표발의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고령군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등 일괄개정 조례안` 등 3건의 조례와 2건의 규칙,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3건의 주요 현안을 심사한다.  첫날인 16일에는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본예산 대비 464억원 증액한 추경예산안이 시급한 사업에 적절하게 편성됐는지 집행부에 질의을 진행했다.  김명국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군민 생활과 밀접한 추경예산안인만큼 더 시급한 부분은 없는지 불요불급한 부분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 한정된 예산을 알차게 사용하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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