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 현장에서 안전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새 정부 출범을 맞아 진행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추진계획 일환으로 `대한민국 (안전)하자 캠페인`과 함께 안전점검의 날 행사와 연계해 추진했다.
캠페인에는 경북도, 예천경찰서, 예천소방서, 경북안전기동대, 예천군 안문협, 아마추어연맹 예천지부, 예천군 자율방재단 등 지역 기관·단체 회원들이 참석해 예천읍 시가지에서 축제 안전관리 점검과 함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폭염, 지진 대비 관련 국민 행동 요령 안내, 국가안전대진단 자율안전 점검표 및 홍보물을 배부하는 활동도 했다.
하미숙 안전재난과장은 "행안부가 발표한 안전대전환 추진계획에 따라 여름철 물놀이 안전, 폭염·지진 대비는 물론 시기별로 적절한 안전 홍보활동을 전개해 안전의식을 높이는 안전 문화 운동이 정착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군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장영우 기자ycyw5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