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임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임하면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임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초복을 맞아 저소득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등 36가구의 안부를 살피고 포장용 삼계탕과 두유를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는 8월까지 취약계층 총 95가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정을 방문해 안부 확인과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권오광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원기를 회복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남시박 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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