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 직장협의회는 13일 상주경찰서 정문 앞에서 경찰국 신설안에 반대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  김재흥 협의회장은 "행안부 내 경찰국이 신설되면 정권에 휘둘리게 되고 경찰의 정치적 중립성마저 크게 훼손돼 결국 과거와 마찬가지로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경찰국 신설에 대해 경북경찰청을 비롯한 경북 24개 경찰서 직장협의회는 지날달 17일 반대 성명서를 공식 발표하고 1인 시위 등 단체행동에 나서고 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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