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을 존중받는 분위기를 조성코자 지난 13일 봉곡이편한 다함께돌봄센터를 시작으로 지역내 7개소 돌봄센터에서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다함께 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명시된 내용을 알려주고 공유하는 자리로 아동권리 보호에 대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김장호 시장은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하는 아동권리 교육으로 아동 특성 이해와 아동 인권을 존중하는 분위기 조성을 기대한다. 아동 행복이 시민 행복으로 이어지는 아동친화 도시를 만드는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2023년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