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영주지역 출신 재경 인재들의 정주 여건 개선과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2년도 홍제행복기숙사 입사생 4명(여학생)을 추가 선발한다고 밝혔다.  장학회에 따르면 지난 2020년 10월에 한국사학진흥재단과 체결한 지자체 입사쿼터제 사업 업무협약에 따른 홍제행복기숙사 입사생 선발은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의 장학사업 중 하나로 여학생 4명 결원에 따라 오는 22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서울 소재 대학교(전문대 포함)의 영주 출신 신입생 또는 재학생으로 △영주시 지역 내 고등학교(단 예·체능·검정고시 출신 학생은 지역 내 초등학교 또는 중학교) 졸업자이면서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가 주민등록상(최종 전입일자 기준) 영주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으면 지원 가능하다.  단 1가구 1명만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 인원 대비 신청 인원이 미달일 경우에는 예외로 한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재산상황(50점)과 학업성적(50점)에 더불어 가산점(3점)을 더한 총점(103점)에서 고득점자 순으로 4명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인원은 월 기숙사비 중 1인당 10만원을 홍제행복기숙사를 통해 지급하게 돼 1인당 6개월간 총 60만원이 지원된다.  기숙사비 외에도 식비는 최소 1일 1식 신청이 필수이며 6개월 입주 기준 보증금인 10만원은 추후 반환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된다.  박남서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은 "이번 사업이 영주 출신 대학생의 거주 여건 개선과 경제적 부담 해소로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영우 기자ycyw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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