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특별공연 가족뮤지컬 `엄마까투리-마트에 간 꽁지`가 오는 8월 13일 토요일 오전 11시, 오후 2시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웰메이드 뮤지컬이다. 본 공연은 등장인물인 꺼병이 4남매(마지, 두리, 세찌, 꽁지)가 처음 숲속을 떠나 마트에 가는 대모험을 담은 작품으로 엄마를 위하는 꺼병이들의 마음이 잘 표현돼있으며 타 공연과 차별화된 캐릭터로 가족의 따뜻함과 유대감을 함께 느낄 수 있다.
가족뮤지컬 `엄마까투리-마트에 간 꽁지` 티켓 오픈 일은 오는 8월 15일 오전 10시이며 경주예술의전당과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티켓 정가는 전석 5만원이며 만 24개월 이상 관람가이다.
김희동 기자press88@hanmail.net